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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기술 개발 통해 지진·방재 분야 선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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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3명이 다치고 5천368건의 재산피해를 입혔던 경주의 지진은 그 피해규모만 110여 억원에 달한,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경주에서 발생했던 이 지진은 더 이상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연히 인식시켰고, 그 후로 계속된 여진에 경주 주변 지역 주민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지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을 정도다.

황태일 기자 hti@

9.12 지진 발생은 1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은 멀다. 현재 전국 공공시설물의 내진율은 43.7%에 불과하다. 규모 5.8의 강진 이후 경주에는 크고 작은 여진이 무려 633차례나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면 금전적·인적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지진 발생 이후 빨리 복구를 하고 치료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진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내진 설계를 통해 지진에 대비하는 것이다.

문화재 면진으로 세계 최초, 미국 시험규격 통과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지진재해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며, 이러한 분위기는 문화재 분야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몇몇 국립박물관을 중심으로 전시공간과 전시품에 대한 면진대책이 있었지만, 아쉬운 점은 면진장치의 경우 기술적인 이유 등으로 전량 수입품에 의존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지난해 발생한 ‘9.12 경주지진’은 지진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경주라는 지리적인 위치는 문화재의 지진대책을 고민하게 만들었다.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문화재의 지진방재를 준비하며 해외사례조사를 통해 국내기술의 적용가능성을 검토하였고, 참솔테크가 개발한 Ball & 변형없는 롤링부 방식의 면진장치를 문화재에 적용하는 용단을 내렸다.

박물관이 주목한 것은 철저한 검증을 통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참솔테크의 기술력이었다. 올해 2월 참솔테크는 미국의 Telcordia GR63 Core Zone4 규격 100%수준 시험을 통과하였으며, 중소기업청장으로 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성능인증(EPC)을 취득하였다. 박물관은 객관적으로 인정된 참솔테크의 기술력에 주목, 국외제품구입 계획을 보류하고 면진장치의 국산화 작업에 도전하였다. 각각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하여 문화재에 적용될 수 있는 면진장치 개발에 노력하였으며, 다양하고 철저하게 검증절차를 밟았다. 그 결과 고베지진파 100% 수준 시험과 Zone4 3축 동시 가진 규격을 100% 통과하는 놀라운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시험은 세계 1위의 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SGS에서 시험이 진행되어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한 상태다. 참솔테크는 이를 토대로 중국, 터키와 박물관의 유물면진 적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물관 면진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고자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참솔테크는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구비한 제품으로 다양한 정보 및 통신 자산을 보호하여 업무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온 곳이다.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재난안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이곳은 최근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는  Ball& 롤링부 면진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Ball& 롤링부 면진방식은 압도적인 세계 1위의 면진방식으로 대부분의 세계 선진기업들이 적용하여 사용 중인 방식으로, 다발지역에서 다양한 대형 실지진에서 안전이 입증된 방식이다. 현재 인텔, HP, 마이크로소프트, 나사, 모토로라 3M, 보잉, 히다찌, 도시바, NTT 등 1,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대형 실지진에 안전이 검증된 면진방식이다. 면진테이블은 진동에 민감한 전산·통신·전력·제어·생산 설비의 하부와 건물 층의 바닥 또는 이중마루 사이에 설비 단위별로 면진장치를 설치, 지진 발생시 가해지는 진동 및 충격으로부터 설비를 보호해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다. 롤링부의 롤링면에 마찰력 강화 코팅을 한 면진구동부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제조한 면진테이블은 하중 대응력은 높게 유지하면서도 지진 세기 대비 볼의 적은 이동으로 폭이 좁은 롤링부를 갖게 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강의 지진(리히터 규모 8.3, 진도 12) 세기를 시험하는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Worksafe’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통과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면진테이블은 인천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성능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기업 전산실과 통신실에 설치되는 면진이중마루는 지진 대응 선진국의 방식처럼 면진 구동부를 마룻바닥에 위치시켜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장성철 ㈜참솔테크 대표는 “면진이중마루는 지진 발생 시 전산·통신 설비 보호 기능이 뛰어나 세계 최초로 ‘Telcordia GR63 Core Zone 4’ 국제통용 규격 시험을 통과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면진테이블과 면진이중마루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양양공항, 청주공항, 한국전력공사, 국토부, 산업은행, 농협, 보훈병원, YTN, 고리원자력발전소 등 다양한 장소에 적용되어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 바탕으로 세계시장 진출 도모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인 장성철 대표는 삼성SDS, 삼성전자, 한전KDN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정보·전산 설비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것을 깨닫고, 지난 2012년 참솔테크를 설립, 국가기간전략산업인 전산·통신·전력 설비를 지진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면진기술 연구에 매진해왔다. 원자력발전소, 공항, 금융기관 등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참솔테크의 고성능 면진 장비는 세계시장 판매를 위하여 세계적인 시험기관에서 시험검증을 하고,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등 세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를 위해 기술 특허 10건, 디자인 특허 9건, 실용신안등록 1건을 획득하고 국제입찰의 기준이 되는 Telcordia GR63 Core Zone4(100%) 시험 규격을 미국회사에 이어 세계 2번째로 통과하는 등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했으며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최근 국제입찰을 통하여 발주된 인도네시아 발전소 프로젝트에서 Zone4 시험검증 제품이 규격이 요구되어 납품을 완료하였고 두바이, 터키 등에 수출을 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장 대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최근에는 랙(함체) 자체에 면진기능을 장착하여 지진 발생 시 장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면진기능 랙을 세계 최초로 250만원 이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용화하여 세계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장 대표는 “기존의 ‘내진랙’은 랙의 견고성을 통하여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를 보호하지 못하면서 랙만을 보호하고 앙카로 고정해야 했다”면서 “하지만 ‘면진랙’은 랙 안에 탑재되는 장비까지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앙카 고정이 전혀 필요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공인시험기관에서 시험을 통과했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산업 인프라 설비들이 입는 지진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태일 기자  hti@newsmake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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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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